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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코튼 루즈핏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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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코튼 루즈핏 셔츠
저 셔츠 매니아인거 아시죠.
근 몇년만에 데일리로 입고 있는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셔츠입니다.
바삭하고 루즈한 핏의 면 셔츠는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이라 할 수 있잖아요.
이거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어쩌다보니 세 컬러 다 소장 했습니다.
소재의 감, 핏, 디자인, 컬러감까지
개인적으로 뭐 하나 아쉬운 점이 없는 셔츠에요.
어깨는 여유있게 감싸주는 드롭숄더에
품도 낙낙하고, 기장감도 넉넉해서
슬림한 분들부터 통통한 분들까지 두루두루 아주
멋들어지게 입으시기 좋아요.
제가 요즘 급 66이 되서 배도 나오고 몸이 귀여운데요.
그러다보니 이전처럼 앞자락을 하의에 넣어 입게 되질 않더라구요?>ㅎ
셔츠가 디자인에 따라 다 내서 입으면 다리 옴청 짧아 보이고
뭔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앞자락을 넣어 입어도,
다 넣어 입어도,
다 내서 입어도
정말 완.벽.하.게 멋스럽고 예쁩니다.
옆선 슬릿이 제법 깊게 들어가 있어서
옆모습도 부해 보이지 않고 뭐랄까..
무언가 예술을 아는 사람 같달까..ㅋㅋㅋ
데님부터 슬랙스, 밴드 스커트,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비침없는 소재구요.
한여름에는 좀 더울텐데, 텁텁하지 않고 바삭한 소재라
글쎄, 저는 더위를 별로 안 타서 그런지 3월 중순 다낭에서도
소매 롤업해서 더운 느낌 없이 아주 잘 입고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여름까정 추천드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ㅎ)
입어보심 아시겠지만,,
이건 정말 데일리로 입어질 셔츠에요.
무엇보다 셔츠의 면촉감. 디자인, 핏에 따라서
손이 자주 가는게 있고
코디를 고민해서 입는게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는 것!
오죽했으면 제가 이번에 6시간 비행하는데,
그것도 마을버스 같은 비엣젯 항공을 타면서 ㅋㅋ
이 셔츠를 입었을까요.
생활 구김은 있는데, 너덜너덜하지 않고 지저분하지 않구요.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냥 입어보세요.
무조건 무조건!!!!
몇년만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손이 자주 가는 셔츠는 처음!!!!
루즈핏 셔츠 중에서 말입니다.
55-77 분들까지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
세탁은 울코스 돌려주세요.
열다림질 가능합니다.
*화이트 색상은 교환 반품이 불가합니다.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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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info
| 신축성 | 없음 | 적당함 | 좋음 |
|---|---|---|---|
| 두께감 | 얇음 | 적당함 | 두꺼움 |
| 안감 | 안감없음 | 부분안감 | 전체안감 |
| 비침 | 비침없음 | 조금비침(아이) | 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