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원터치 실버링
실버 92.5
가로, 세로 지름1.5cm
이번에 소개 해드린 실버 이어링 중 사실 저와 옥이가 가장
자주 하고 다니는 이어링이 바로 이건데요.
올릴까 말까 약간 고민은 했었어요.
디자인이 되게 심플한데, 그거에 비해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디테일이 더 많은 디자인보다 오히려 이게 단가가 더 높더라구요)
좀 의외긴 했거든요.
근데, 사실 악세서리라는게, 화려하고 디테일이 있는
포인트가 확실히 되는 디자인도 좋지만
어디에나 어울리는,
데일리로 정-말 잘 하게 되는 악세서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바로 딱 그런 아이템이었어요.
가장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의 이런 링 괴고리를 참
좋아하고 자주 해서
예전부터 많이 찾았는데, 의외로 이런 가장 기본의 이어링이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무엇보다 중량.
실버 소재 이어링인데, 막상 해보면 무언가
좀 어설퍼 보인다고 할까.
그게 중량 때문이거든요.
이건 묵직해요.
그 묵직하다는게, 무겁다는 뜻이 아니라,
실~~한가 ?!!! ㅋ
이게 되게되게 중요하거든요.
안그래도 업체에도 동일 사이즈 이어링 대비 중량이 높다고
강조 하시더라구요.
해보니까 확실히 알겠어요.
사이즈 자체는 너무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근데 또 묵직-하게 중량감이 있고
실버 도금이 아니라 전체 실버기 때문에 해보시면
확실히 알게 되실거에요.
세 컬러 모두 굉-장히 잘 합니다.
평소 옥이는 사이즈가 작은 이어링을 선호하고
저는 좀 더 존재감 있는, 사이즈가 크거나 묵직한 이어링을 선호하는데,
이게 우리 둘의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합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고,
그렇다고 각인 장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중량감이 있어 (무겁다는게 아니고 묵직하단 뜻)
조용하면서도 확.실.히 존재감이 있어
작은 이어링을 즐겨 하시는 분,
반대로 저처럼 좀 더 존재감 있는 이어링을 즐겨 하시는 분
모두 추천해드립니다.
옐로우 골드, 핑크골드, 화이트골드, 실버 네가지 입니다.
실버와 화이트골드는 처음 보기엔 동일한데요.
가격 차이가 제법 나요.
화이트골드는 오알 도금이 들어가 변색이 훨씬 적고
실버는 일반 실버 악세서리처럼 변색 현상이 좀 더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이 상품은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충분한 고민 후에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실버도 금처럼 가격변동이 잦은 품목입니다.
추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