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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빙 가죽벨트>
작년 여름 진행했던 이태리 소가죽벨트
올해도 재진행 오픈합니다.
제가 벨트는 발찌처럼 연중행사 처럼
정말 가끔 소개 해드리는 아이템이죠.
솔-직히 뭐 벨트를 대단히 즐기는 편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보세에서 괜찮은 벨트 찾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서 언제나 반은 포기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에요.
근데, 항상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 코디 영상 보면
왜그리 세련되게 벨트 코디를 잘하나요.
저도 알긴 알아요.
벨트를 하냐 마냐에 따라
은근히 코디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는 것.
누가 모르나. 어려워서 그렇지 ㅋ
그러던중 발견한 이 아이템!
이태리 수입 소가죽입니다.
그만큼 소재감 좋구요.
저렴해보이게 번쩍거리지 않고 소재는 적당히
힘이 있으면서도 말캉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론 단단하지는 않아
착용했을때 자연스럽게 연출이 됩니다.
아시죠 이거 되게 중요한것.
소재가 좋아도, 색감이 예뻐도 뭔가 소재의
단단함/ 말랑함에 따라
"아 뭔가 어색한데, 이상한데" 싶을때가 있는데요.
제가 벨트를 이렇게 코디에 많이 활용한다면
말 다 한겁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폭 적당해서 벨트고리가 좁은
바지에도 무리없이 잘 들어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착용했을 때 허리가 안 두꺼워보인다는게
가장 크나큰 장점ㅎ
요즘 일자며 와이드핏이며 슬랙스 많이들 입으시잖아요
스타일에 과하지 않게, 그러나 약간은 힘을 주고싶을 때
이 벨트를 둘러보십쇼.
엮어 만든 (표현이 이것밖에 생각안남;)
위빙스타일이라 사이즈 제한 딱히 없습니다.
슬랙스 같은 오피스 코디 아이템 보다는 확실히 좀 더
내츄럴하고 편안한 아이템에 멋지게 어울립니다.
면바지나 청바지, 린넨 소재에 말이에요.
바삭한 셔츠나 셔츠 원피스에 포인트로 해주셔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색상은 블랙, 다크브라운,카멜 세 컬러
개인적으로 블랙이나 다크브라운이 가장 활용도는 좋았구요.
카멜은 오렌지 빛의 붉은기가 있어
좀 더 포인트가 되는데
뭐 암튼 저는
블랙이랑 다크브라운 헤헤
브리 추천!
하냐 안하냐에 따라 코디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이 상품은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충분한 고민 후에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