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드 선글라스
아 정말 선글 마음에 드는거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저는 선글라스를 아주 즐겨 쓰지만,
어울리는걸 찾기가 좀 어려운 편이에요.
저도, 옥이도 둘다 뜯어보면
얼굴이 둥글고 길지 않고
코도 동글동글한 얼굴이라
선글라스가 그닥 어울리지 않거든요.
대부분은 안경과 얼굴이 따로 노는 분위기.
특히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작은 렌즈의 선글라스는
더더욱 어렵네요.
그렇다고 모든 코디에 저의 문신- 시크블랙 선글라스만
쓰기에는 갑자기 확 올드해 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런 느낌 디자인이 셀린X 부터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와서
저도 꼬옥 써보고 싶었습니다..ㅋㅋ
역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 사와서 써보고 이상해서 아웃시킴)
가장 괜찮았던 선글이에요.
얼마전 라방에서도 드린 말씀이 있는데요.
정-말 꼭 당부드리고픈 말씀은..
익숙한게 좋아서 그것만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가봐도 "옛날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굳이 힙하거나 완전 젊어보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런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착용감 편하고 콧잔등 안 아프고 괜찮습니다.
막 자이언티 같지 않고 파리 같지 않아요.
예 저도 알아요 뭘 걱정하시는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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