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 에어레인부츠
레인부츠 소개 해드리는 것도 처음일 뿐더러,
제 사십평생 레인부츠 신고 다닌것도 처음입니다.
저..
그동안 발 축축하게 젖고 다니는거 좋아해서 장마에 슬리퍼
신고 다닌거 아닙니다.ㅋ
레인부츠는 너무 무거웠고 너무너무 안 어울렸고
무거운데 비 엄청 오면 부츠 안으로 물 들어가면
그 또한 답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장마 말고 갯벌 체험할때나 신을 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던 일인..
*소재
무광택 고무
크록스랑 되게 비슷한 느낌의 재질
*디테일
모양도 뭔가 크록스스러움
근데 그게 막 투박하고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저 크록스 유행할때 크록스에서 나오는 그 어떠한것도
절대절대 신지 않은 사람 )
유치하긴 커녕, 약간 힙한 느낌.
전형적인 헌터, 락피쉬 그런 레인부츠 느낌이 아니라 더 좋았습니다.
앞코가 약간 들린 느낌, 투박한듯한 모양
굽 3cm
부츠 입구 부분에 스트링이 달린 나일로 소재를 넣어주어
입구 부분을 조여주어 비가 장화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준 의도인건 알겠으나
솔-직히 신어보니 이것은 디테일에 더 가까움.
물이 덜 들어오긴 하나, 어마어마한 호우특보 정도로
비가 내릴땐 당연~히 비는 장화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나, 0.23kg으로 아주아주 가볍다는게
이 레인부츠의 가장 큰 장점
*추천대상
다리 자체가 그냥 레인부츠가 안 어울리는 분.(=저요)
너무 긴 레인부츠는 불편했던 분.
(계단 내려갈때 고꾸라질까봐 무서움)
실용성을 갖춘 가.벼.운! 레인부츠를 원하셨다면!
*스타일링팁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플랫보다도 힐이 잘 어울리는
저인데. 이런거 솔직히 여전히 어색하고 어려워서
스타일링 팁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냥 반바지요. 반바지에 잘 어울리고
요즘 분위기의 롱 원피스.
(요즘 분위기라는건 드레시하고 드레이핑된
그런 우리세대 원피스 말고요 )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
심플한 디자인의 스커트에 어울립니다.
코디는 캐쥬얼하게!
*추천사이즈
S,M,L 로 나옵니다.
S: 225-230
M: 235-240
L: 245-250
245인 저와 250-255인 동생은 모두 L사이즈 착용
저에게 좀 넉넉한 감이 있긴 했지만
어차피 양말 신고 신어서 괜찮았습니다.
신었을때 전체적으로 끼지 않고 좀 여유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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