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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부클 울버킷햇
촉감 전혀 까슬하지 않아요.
그레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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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부클 울버킷햇
울15% 아크릴85%
솔직히 제가 모자가 끔찍하게 안 어울려서 그렇지.ㅋ
올 겨울 소개 해드리는 모자 중,
옥이와 저의 최애템 입니다.
두께감이나 착용감, 착용했을때의 분위기, 느낌 모두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모자예요.
울 아크릴 혼방의 부클레 소재로 먼지 날림 없고
소재가 톡톡~~ 해서 바람 들어올 일 없이 아주 따뜻하게
머리를 감싸줍니다.
버킷햇 디자인으로 크라운(머리높이) 가 제법 여유 있지만
과하지 않고. (마법사 모자 같지 않다는 뜻)
챙의 폭은 적당해서 평소에 캐쥬얼이나 세미 캐쥬얼 코디에
멋스럽게 쓰시기 좋아요.
얼마전 소개해드린 라쿤 보넷은 뭐랄까.
백화점집 부잣집 막내딸 느낌으로 ㅋㅋ페미닌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건 조금은 더 젊고 캐쥬얼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절대 절대로!
애스럽거나 꾸러니 느낌 나지 않아요.
컬러는 블랙, 그레이, 베이지 세 컬러
세 컬러 모두 아주 예쁜데요.
이건 취향의 차이겠지만
저와 옥이는 그레이와 블랙을 가장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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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드라이크리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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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 전혀 까슬하지 않아요.
무난하면서도 멋스럽게 데일리로 쓰기 참 좋은 아이템입니다.
너무 페미닌한 코트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나, 무스탕이나 패딩 같은
캐쥬얼- 세미캐쥬얼 코디에 좀 더 잘 어울립니다.
그레이 착용
시려 보이지 않는 은은한 연그레이 입니다.
저희 둘 의견으로는
코디 맞추기엔 블랙과 이 그레이가 더 손이 자주 가긴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