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피움 데일라잇 쉐이크
제가 작년부터 쉐이크를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다는거,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계시죠?
김사랑 언니의 명언
"하루 세끼 다 먹으면 살쪄요"
이거 진짜진짜 맞는 말이거든요.
(특히 마흔 넘기면 처절함)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다이어트는 결국
식이조절!!!!
이게 안되면 매일 운동을 가도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제가 경험자에요😹
(저 운동 매일 다니던 가을에 58-60키로 계속 왔다갔다함.
그렇다고 막 엄청 먹어댄것도 아님.)
올해 가을에 거의 매일 운동을 가도 죽어도 살이 안빠져서
아 나 이제 끝난건가. 좌절했는데
결국엔 식단이었어요.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포만감 굉장히굉장히 중요하고!!
✔️무엇보다 속이 편해야만 할것!
(배에서 천둥치거나 속 쓰리면 안됨)
제가 은근 쉐이크매니아라 다양한 쉐이크를 섭렵해본 결과,
위의 조건에 모두 부합되는게 바로 이
이너피움쉐이크 였어요.
그동안 제가 먹어본 쉐이크중
포만감이 가장 좋았고,
동시에 맛도 가장! 좋았습니다.
(전 이 쉐이크를 맛.있.어.서 자주 먹기시작한 케이스)
/
🔺️포만감이 있는가?
쉐이크 파우치 크기는 다 비슷비슷해도 막상 내용량을 보시면
40g, 45g 용량이 대부분이에요.
(35g짜리도 있어요)
양이 적은만큼 칼로리도 더 낮게 나오겠죠.
파우치의 크기나 칼로리만 보시면 안돼요.
이 쉐이크는 내용량이 50g 입니다.
아주 알차! 넉넉해!
그만큼 포만감도 훌륭합니다.
제가 먹었던 수많은 쉐이크 중 포만감이
가장!!!!! 좋았지만,
위가 늘어난 상태라면 초반에는 물론 이 양도
쉐이크만으론 부족하다 느끼실거예요.
딱 두번만, 세번만 참아보세요.
늘어난 위를 조금씩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물에 타서 먹어도 진하고 맛있는 쉐이크지만,
든든함을 위해선 저는 물보다는 저지방 우유나, 두유, 아몬드브리즈,
오트밀크에 타서 드시는걸 더 추천해드리고싶어요.
(대신 꼭 무가당으로 꼭!)
/
🔺️설사를 하거나 방귀를 많이 뀌게되는건 아닐까?
이게 또 쉐이크의 숨은 복병이죠.
저도 먹어본 다양한 쉐이크의 70%정도는 항상 위장 문제가 뒤따랐어요.
가스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설사를 하거나, 혹은 속이 쓰리거나.
먹고나면 뱃속에서 천둥치고⛈️
갑자기 화장실에 가게될까봐
쉐이크 먹는걸 피하게 된 경우도 참 많았어요.
(이말인즉슨 다이어트실패)
쉐이크 대부분은 우유성분인 분리유청단백이 들어가있는데요.
이게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에 믹스커피나 우유드시고
화장실 가야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 믹스커피나 레쓰비 먹으면 고속도로 못타고 라떼 마시면 변비해결되는 사람)
이너피움 쉐이크는 포만감은 좋았지만
속이 편안했어요.
여기 대표님부터가 우유만 마시면
소화가 안되거나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분이시라,
쉐이크를 만들때 첫번째 조건이
"무조건!!!!속이 편안할것" 이었대요.
이너피움 쉐이크에도 분리유청단백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성분 중에서도 가장
비싼 덴마크산이 함께 들어가있어요.
덴마크산 분리유청단백이 "소화가 잘되는우유"
처럼 속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 뿐만 아니라 저보다 위장이 훨씬 약한
옥이도 이너피움 쉐이크는 위장 문제 없이
아주 편안하게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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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나???
아무래도 맛이라는건 취향이 있다보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저는 제가 갖고있는 다양한 쉐이크 중
이 제품을 자주 먹게 된 계기가
"맛있어서" 였거든요.
안그래도 다이어트 한다고 식사대용으로
먹는건데 맛이 있어야죠!
아무리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었다 해도
맛이 없으면 안먹게 됩니다.
(즉! 또 다이어트실패ㅋ)
어떤건 진짜 거름을 먹는 기분이 드는것도
있었고 콩비린내 나는것도 있었는데
이너피움 쉐이크는 맛이 진-하고 정말 그냥
맛.있.어.요.
맛은 단 편입니다.
근데 달아도 맛 없는게 있는데
이건 쉐이크 먹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진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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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맛을 가장 추천하나?
개인적으로 저는 곡물맛과 (그레인),
초코맛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저 쉐이크 초코맛은 아예 안먹었던 사람인데요.
이건 초코맛이 좀 미쳤고 사실 제일 맛있어요.
(근데 초코만 주구장창 먹으면 질릴 수 있으니까
저는 곡물맛과 초코맛을 번갈아가며 먹어요.)
쉐이크에 들어간 플레이크도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이 플레이크가 좀 미쳤...
이번에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여기 들어간 플레이크는 찌고 구워서 만들었으며,
무슨맛에 플레이크는 어떤맛이고,
이 쉐이크의 맛은 어디의 무슨맛을
구현하려 노력했고..
아주 맛에 진심이셨어요.
먹보들의 즐거운 대화였달까 ㅋ
맛이 있되, 영양과 효능도 완벽해야하고,
속은 꼬오옥 편해야하고! (뿡뿡이NO🙅♀️ㅋ)
포만감 확실히 있어야하고!
맛도 포만감도 저에겐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쉐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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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포만감, 편안한 속까지.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다이어트 쉐이크!
자, 이제 시작만 하시면 됩니다!
아 참, 그렇게 매일 운동을 가도 죽어도 안빠지던 살.
(저 그때 폭주까진 아니고 그냥 제법 잘 먹었음 ㅋㅋ)
57-59kg 왔다갔다 했던 저의 체중은,
(사실 60까지도 찍었....)
현재 55-56kg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 먹는거 진짜 좋아하잖아요? 솔직히 3키로 빼면서
저 하나도 안 힘들었거든요.
쉐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즐기면서 했어요
운동 1도 안했구요.
당연히 다이어트 보조제 안 먹었습니다.
(간과 신장에 무리도 가고 불면증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는
사놓고도 못 먹어요 지금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더 쉽게 빠지겠구나 싶어요.
제 나이에 이렇게 쉽게 빠지는게 어디에요.
내년에는
53-54kg를 목표로 더 도전!!!!
같이 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