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페이드 인밴딩 생지데님
데님면99% 스판1%
S(26-27)
M(27반-28)
L(28반-29)
XL(29반-30)
깔끔한 핏의 인밴딩 논페이드 데님
요즘 이런 균일한 톤의 논페이드 생지 데님이 유행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제 분위기나 피부톤에 생지 데님이
아주 잘 어울리진 않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마치 "종이를 입는것 같은"
그 불편함 떄문에 생지 데님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아 이거 너무너무 괜찮아요.
자 우선 소재가 종이같지 않습니다.
편해요. 생지 데님인데 유연한 편이에요!
절대 거슬거리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스판감 살짝 있어 편안하고 인밴딩 처리까지 깔끔하게
되어있는, 심지어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오는
아주 은혜로운 데님 입니다.
색상도 중요하죠.
너무 푸르면 촌스럽기 그지 없고
너무 블랙이면 그 또한 좀 촌스러운데요
이건 딥네이비와 블랙의 중간 정도 느낌?
색감이 차분하고 톤다운된 딱 예쁜 컬러감 입니다.
그리고 핏!!!!
생지 데님은 핏이 너무 슬림하면 뭔가 하체 쪼다 같아 보이고
(그 이유는 바로 골반이 너무 작아 보여서 테가 안남. 너무 남자같아짐)
그렇다고 낙낙하면 너무 MZ 세대 느낌 나고
그런데요.
이건 일자핏인데 약간 여유있는 절대 벙벙하지 않은
깔끔한 핏이에요.
스티치 컬러 촌스럽지 않고! 들뜨지 않고!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이 바지를 입고 뭔가 이건
슬랙스 데님 느낌이다 싶었어요.
그만큼 핏이나 분위기가 깔끔하다는 것!
약간 뭐랄까.,
일본 잡지에 나오는 도쿄에 사는 35세 나나미상
뭐 이런 느낌이랄까 ㅋㅋ
저처럼 생지 데님 어려우셨다면 이거 한번 입어보세요.
제 인생에서 입어본 생지 데님 중
컬러, 핏, 착용감 모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날.씬.해.보.여.요.
세탁은 단독세탁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