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 그레이진
데님면 100%
S(26) / M(27) / L(28)
사이즈 작게 나왔습니다
제가 그레이진이 잘 안 어울리는 편이거든요.
색감이 어두운 그레이진은 제 피부톤과 분위기에 안 어울리고
이상하게 촌스러워 보이고,
밝은 그레이가 더 어울리는건 분명한데
문제는 너무 뚱뚱해 보이고.
그래서 그레이진은 저에게 굉장히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이거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톤부터 색감, 워싱, 핏, 그리고 분위기까지!
이거 톤이 너무 예뻐요.
이름 그대로 뮤트그레이 라고 해야 하나.
연하긴 한데 뭔가 좀 더 맑고, 은은하고 세련되 보입니다.
막 옛날느낌 그레이가 절대 아니라는 것!!!
난스판 입니다.
소재가 톡톡한 편이구요. 그래서 사실은 이 정도 데님은
진~~~짜 한여름 아니면 사계절을 입어요.
(사실 저는 진짜 한여름에도 입습니다 ㅋ )
핏이 참 예쁩니다.
얼마전 올라간, 저의 인생데님, 아리 난스판 중청데님과 비슷해요.
(같은 거래처, 같은 라인이라 거의 동일)
그래서 사이즈가 작고;;ㅋ
난스판에, 일자핏으로 떨어지는 뭔가 좀 더 젊고
세련된 느낌의
"탁하거나 칙칙하지 않은!! 그레이진" 입니다.
색이 밝은 그레이진은 뚱해 보일때가 많은데,
이건 뚱해 보이지 않아요.
단지, 소재가 난스판에, 좀 톡톡하고 힘이 있고
(근데 이 정도 두께가 되는 난스판이 확실히 변형이 덜해요)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는 것.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살집이 있어도 좀 날씬한 분들.
(뭔뜻인지 아시죠 .)
그러니까 내가 완전 66이긴 한데 뱃살은 그리 많지 않은
그런 분들이 더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는 소장합니다.
이런 컬러 그레이진 진짜 없거든요!!
조기 품절 가능성이 있는 상품입니다.
참고 하셔서 구매 해주세요 :)